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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케네디 주니어가 아니네..."
신한책
2024. 7. 16. 07:10
"엥? 케네디 주니어가 아니네..."
그동안 케네디 주니어의 부통령 후보 지명에 대한 추측이 많이 있었는데
실재로 나타난 결과는 모두 "꽝"이었네요!
트럼프 대통령은 부통령 후보로 밴스 상원의원을 지명했습니다.
결국 극적인 반전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과연 바라던 변화는 올 수 있을까요?
비밀스런 변화는 지속되고 있을까요?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대선 정-부통령 후보로 트럼프-밴스 조합"
공화당은 15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도널드 J. 트럼프(78) 전 대통령을 11월 대통령 선거의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2016·2020년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트럼프가 공화당의 얼굴이 된 것이다. 트럼프는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 러닝 메이트로 J.D. 밴스 상원의원을 지명했다. 밴스는 오하이오주(州) 출신의 초선으로 올해 39세이며 1952년 이래 최연소 부통령 후보다. 그는 불우한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변호사, 벤처 캐피털리스트로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그가 겪은 빈곤, 무너지는 가족, 그리고 성장기를 담은 회고록 ‘힐빌리의 노래’가 베스트셀러가 돼 전국적인 명성을 가져다줬고 2년 전 상원에까지 입성했다.
<공화당 부통령 후보에 지명된 J. D. 밴스 상원의원. /로이터·뉴스1>
2024년 7월 16일 조선일보 / 김은중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