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사활이 걸린 문제 : 딥스의 내각제 개헌, 이번에는 성공할까?"
12.3 비상 계엄령과 탄핵 사태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그것은 지금 대한민국의 새로운 주인으로 등장한 세계적 거악의 집단이자 한민족의 주적인 ‘딥스테이트’(딥스 : 그림자 정부)가 최종적으로 어떤 판단을 할 것이냐에 따라 결정될 수밖에 없다. 그들은 우리 민족을 그들의 궁극적 목표인 ‘세계 정부’(New World Order)를 달성하기 전에 무조건 죽여없애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2030년 목표 딥스의 '세계 정부' 하의 세계 열 개 연방지도다. 그들의 하수기구 유엔에서 2009년에 만든 것이다. 대한민국은 북한과 함께 중공연방에 편입되어 있다. 대한민국 국호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비상 계엄과 탄핵 사태의 배경에는 그들의 마지막 목표인 ‘내각제 개헌을 위한 알고리즘’이 잘 작동되고 있음이 확연히 감지되고 있지만, 적이 누구인지를 모르는 일반 국민들의 눈에는 이것이 보일 리가 없는 것이다.
나라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중차대한 문제인데도, 이 엄청난 일을 알고 있는 국민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 참으로 통탄스러울 뿐이다. 적이 누구인 줄을 모르니, 적이 현재 우리를 죽이기 위해 무슨 음모와 흉계를 꾸미고 있는지를 도대체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현재 시점에서 우리 민족을 말살시키는 유일한 방법으로 내각제 개헌을 통해 중공 속국으로 밀어 넣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당초 3.10 탄핵 전 플랜B였던 문재인을 통한 ‘북한 흡수 말살 전략’(2018년 9.19 고려연방제 합의)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 설득으로 무산됐기 때문이다.

<문재인이 김정은과 2018년 9.19 합의로 나라를 북한에 통채로 가져다 바쳤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을 2019년 6월 30일 판문점에서 세번째 만나 설득하여 9.19 합의를 깨도록 만들었다. 트럼프가 아니었다면 어쩔뻔 했을까?>
2017년 3.10 탄핵 전에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하야”(질서있는 퇴진)시켜 내각제 개헌으로 가려다,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를 거부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아마 그 당시 박통께서 하야하셨다면, 나라는 이미 중공 속국으로 달려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내각제 개헌에 유달리 집착한다. 대통령제는 5년이라는 임기가 있어 통제하기가 쉽지 않지만, 내각제 하에서의 총리는 언제든지 갈아치울 수 있어 통제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이후 할 수 없이 조기 대선으로 그들의 하수인 문재인을 대통령직에 앉혔고, 문재인에게서 3년 만에 하야하고 내각제 개헌을 하도록 약속을 받는다. 그것이 2017년 4월 12일 문재인이 당시 한국 딥스 집정관 격인 홍석현을 집으로 찾아가 합의한 내용이다.
그래서 문재인을 하야시켜야 하니, 진짜 같은 “하야 쇼”가 필요했다. 김무성이 2018년 12월 30일 사랑제일교회로 찾아가 전광훈에게 하야 쇼를 부탁하니, 전광훈은 물 만난 고기처럼 신이 났다. 2019년 8월 15일/10월 3일/10월 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광화문에서 열린 ‘문재인 하야 쇼’는 잘 진행됐고, 이제 문재인이 하야하는 일만 남았다.

<2018년 12월 30일 김무성이 전광훈을 찾아가 '문재인 하야 쇼'를 부탁하자, 그 이듬해인 2019년 8월 15일, 10월 3일, 10월 9일, 세 번의 하야쇼를 멋지게 해낸다. 그런데 그 햐야쇼도 결국 실패로 돌아간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생긴다.
2019년 10월 말에 문재인이 하야하고 2020년 4.15 총선 때 내각제 개헌 국민투표를 하기로 했지만, 개헌 발의를 누가 하느냐를 가지고 갑론을박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결국 유야무야로 끝난다. 그래서 문재인은 어부지리로 5년 임기를 채울 수 있었다.
현행 헌법상 개헌 발의는 대통령과 국회 두 군데만 할 수 있지만, 당시 문재인은 내각제 개헌 발의는 개헌을 원하는 국힘당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일이 어그러졌다. 당시 국힘당은 의석이 122석밖에 안 되니, 개헌 발의를 할래야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개헌에 아무런 관련이 없는 문재인에게 개헌 발의를 하라고 강요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들은 일반 국민들도 100만 명만 서명받으면 개헌을 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소위 ‘국민발안 개헌제’라는 꼼수 개헌을 먼저 하려다, 결국 당시 보수우파의 강력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다.
그 이후 딥스는 내각제 개헌을 장기적 과제로 재조정한다.
일단 내각제 개헌 국민투표를 2024년 4.10 총선 때 하기로 목표를 세우고, 이 조건을 수락하는 사람을 국힘당의 제22대 대선후보로 내세우기로 한다. 두 사람의 후보가 낙점된다. 한 사람이 당시 ‘서울 중앙지검장 윤석열’이고 또 한 사람은 당시 ‘감사원장 최재형’이었지만, 결국 최재형이 내각제 개헌 못하겠다고 공개 표명하자 결국 윤석열로 최종 낙점된다.

<당초 최재형은 홍석현을 만나 2년짜리 내각제용 대통령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주위의 반대로 거부하자 딥스는 할 수 없이 윤석열로 갈 수밖에 없었다.>
그 이후 상황은 본란에서 많이 언급했기에 여기서는 생략한다.
이렇게 역사적 흐름을 분석해 보면, 딥스가 내각제 개헌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왔는지를 알 수 있다. 그래서 딥스는 이번 윤석열 계엄/탄핵 정국을 개헌할 수 있는 적기로 보고, 그들의 여야 하수인들을 총동원시키면서 만반의 준비 태세에 들어가 있다.
그들의 이번 내각제 개헌 추진 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보인다.
첫째, 플랜A로 윤석열을 내란범으로 압박하여 ‘질서있는 퇴진’을 유도한다.
딥스의 윤석열에 대한 내란범 압박 카드는 결국 신의 한 수가 됐다. 윤석열이 마지막 헌재 변론에서, ‘기각만 시켜주신다면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퇴진하여 개헌에 나서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사실 이 카드가 딥스로서는 내각제 개헌을 앞당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카드다.
<윤석열은 헌재 최종변론에서, 복귀되면 현행 87체제를 고치는 개헌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설사 인용되더라도 부정선거를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하지 않고, 딥스의 아젠다 개헌을 약속한 것이다. 그가 누구 편인지 확실해지지 않았는가?>
문제는 이 카드를 실행에 옮길 때 올 수 있는 역풍이다.
내란범이 확실한데도 기각을 시켰을 때 좌파의 반대도 우려되지만, 내각제 개헌 자체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왔던 보수우파 국민들의 반응도 만만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보수우파를 상대로 하는 ‘대깨윤 작전’을 함께 전개해 왔다. 광화문 세력 외에 ‘여의도 세력’(세이브 코리아 : 손현보/전한길)을 등판시켜, 특히 2030을 대거 ‘대깨윤’으로 흡수하는 전략이다.
그런데 세이브 코리아는 집회에서 노골적으로 “개헌”을 주장하고 있다. 이게 무슨 뜻일까?

<세이브 코리아 전한길이 2025년 1월 1일 부산집회에서 '개헌을 만들어 달라'고 목청을 높혔다. 탄핵반대라는 제사보다는 개헌이라는 잿밥에 더 관심이 있다는 뜻이 아닐까?>
그리고 조중동 언론들은 3.1절 보수 집회에 대한 실시간 보도를 함으로써, 대깨윤 작전을 거들었다. 박통 탄핵 반대 집회 때를 상기해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갈 것이다.
또한 딥스의 나팔수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노골적으로 내각제 개헌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선일보는 양상훈 칼럼을 통해 윤석열에게 딥스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전달한다. 그 내용은 윤석열에게 추상적으로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만 하지 말고, ‘임기 6개월’을 아예 못을 박으라고 주문했다.

<딥스 나팔수 신문 조선일보가 양상훈을 내세워 윤석열에게 '임기 6개월을 못박아라!' 라고 딥스의 뜻을 전했다.>
말하자면 개헌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니 “질서 있는 퇴진”(지금 퇴진 선언, 4개월 후 하야 선언, 6개월 후 권력 이양하고 퇴진)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는 것이다. 기각 후 약속 불이행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이다.
윤이 딥스의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딥스의 내각제 개헌은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윤이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파면당하는 것보다는 이 제안을 선택하지 않을까?
둘째, 플랜B로 이재명을 압박하여 임기 단축 개헌을 받는 전략이다.
이 전략은 윤석열이 변심하여 소위 ‘질서있는 퇴진’을 거부할 때의 대안이다. 윤이 헌재에서 파면을 당하면, 현행법상 무조건 2개월 후에는 조기 대선을 할 수밖에 없다. 지금 대통령 지지율은 이재명이 압도적이다. 그래서 이재명이 당선될 경우, 임기를 2년 단축하여 2028년 4월 총선 때 내각제 개헌 하의 대선과 총선을 같이하자는 것이다.
물론 내각제 하의 대통령 임기도 4년 중임이 가능하도록 바꾸는 것이다.
민주당 내각제 세력이며 대권 잠룡(김경수/임종석/김부겸/김동연 등)들이 이재명을 만나 개헌을 압박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사설과 칼럼으로 역시 이재명을 윽박질러댔다. 다른 대권 잠룡들은 다들 내각제 개헌에 찬성하는데, ‘당신은 뭐하자는 것이냐?’였다. 그런데 이재명도 개헌에 찬성할 수밖에 없다. 반대하지 못하도록 딥스가 4가지 기소로 그의 코를 꿰어 놓지 않았던가?

<3월 4일 국가 원로들까지 다시모여 여야 지도자들에게 개헌을 압박했다. 조선일보는 5일 '개헌으로 미래를 열자'며 사설로 화답했다.>
따라서 현재의 분위기상으로는 헌재 판결은 인용 보다는 기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나라의 주인인 딥스가 그렇게 결정한다면 누가 감히 반대하겠는가? 그런데 딥스가 윤에게 바라는 것이, 내각제 개헌뿐만이 아니라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딥스, 그들은 현재 미국 본토에서 트럼프의 화이트햇의 무차별 공격을 받고 완전 초토화 직전에 있다. 새로 임명된 저승 사자급 장관들에 의한 진실 폭탄이 시리즈로 터진다면, 그들은 더 이상 기사회생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엄청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러-우전을 통해 지금이라도 ‘전 세계 핵전쟁’을 일으키는 것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핵전쟁을 위해서는, 러시아 오레슈니크에 대항할 수 있는 한국의 신형 미사일 ‘현무-5’가 절실하다. 당초 이 미사일을 윤석열이 주기로 약속했지만, 트럼프의 새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헤그세스의 경고를 받고 무산된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바로 이것 때문에 딥스가 보복 차원에서, 비상 계엄령이라는 덫을 만들어 윤을 손절하려 했던 것을 일반 국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윤을 기각/복귀시키면서 내각제 개헌도 달성하고, 그들의 숙원인 제3차 핵전쟁을 위한 현무-5를 윤석열을 통해 젤렌스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 때문에 딥스는 급히 젤렌스키에게 트럼프와의 협상을 깨고 영국으로 달려가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러-우전을 끝내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한국의 현무-5만 손에 쥔다면, 비록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 원조를 중단해도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이미 영국과 프랑스을 비롯하여 딥스 하수 기구인 NATO 국가 전체가 젤렌스키를 총력 지원하겠다고 했다.
내각제 개헌은 한국이 중공 속국으로 달려가는 급행열차다. 손현보/전한길 조합의 세이브 코리아와 2030 청년들도 윤석열이 개헌하겠다면 무슨 문제가 되느냐는 반응이다. 이미 대깨윤이 되었으니 ‘우리 열이 마음대로 해!’다.
그런데 문제는 현무-5다. 윤이 딥스에게 완전히 굴복하고 내각제 개헌과 함께 만에 하나 현무-5까지 젤렌스키에게 간다면, 이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때문에 이 지구에 핵 재앙이 온다면, 세계의 모든 인류가 두고두고 대한민국을 원망할 것이 아닌가?

<딥스는 대한민국의 신형 미사일 현무-5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러시아 오레슈니크에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고, 탄두 중량을 줄이면 5,000km도 가능하다. 이 미사일로 쿠르스크에 있는 핵발전소를 쏘면 핵전쟁은 즉시 일어난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적이 누구인 줄도 모르고, 적을 모르니 적이 대한민국 안방에서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것이며, 더 심각한 사실은 모른다는 그 사실조차 모른다는 것이다.
이 일을 어이할꼬?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2025년 3월 6일 용인수지에서 운각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