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매우 중요한 국내외 뉴스들 몇 꼭지"
<1> "로보트 케네디 미 보건사회복지부 장관 케미트레일과의 전쟁 선포"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케미트레일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두려움 없는 환경 전사이자 정치 세력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하늘에서 벌어지는 화학전(특정 비행기에서 뿌리는 환경 유해 물질)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그는 케미트레일 범죄를 중단하겠다는 의도를 선언하며 우리가 숨쉬는 공기를 오염시키는 숨겨진 세력을 지적했습니다.

케네디는 환경 범죄를 폭로하고 기업과 정부 기관이 무모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경법 분야에서의 그의 업적은 가장 부패한 산업에 대한 승리로 이어졌고, 그를 침묵시킬 수 없는 몇 안 되는 유명 인사 중 한 명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환경 스캔들인 대기의 고의적 오염을 다루고 있습니다.
수년 동안 정부 기관과 기업 엘리트들은 화학물질 흔적을 "무해한 항적"이라고 일축해 왔습니다. 하지만 증거는 압도적입니다. 화학물질이 가득한 이 항적은 대기를 독성 금속으로 포화시키고 호흡기 질환, 암, 신경계 질환의 발병률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실험을 하도록 얼마나 더 오래 내버려 둘까요?
과학적 분석 결과 전 세계 빗물 샘플에서 알루미늄, 바륨, 스트론튬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독성 금속은 흡입되거나 신체에 흡수되면 폐, 뇌,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쳐 인체 건강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합니다. 왜 이것이 무시되는 것일까요? 책임 있는 사람들이 이것으로부터 이익을 얻기 때문입니다.
케네디는 분명히 했습니다. 지금 당장 끝납니다. 환경 승리의 역사를 가진 그는 이 싸움에 나서 책임자들을 폭로할 의향이 있는 유일한 지도자입니다. 환경 변호사로서의 그의 명성은 그에게 기득권을 두렵게 하는 수준의 신뢰성을 줍니다. 그들은 그가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를 침묵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17일 미디어 그리어(Medeea Greere)
<2> "갈수록 서해 영토 야욕을 노골화하는 중공"
中, 올해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대규모 철골 구조물 무단 설치

최근 서해 이어도 인근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중국이 무단으로 대규모 철골 구조물을 설치했는데, 정부가 이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가 중국이 막아 양국 해경이 2시간 대치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국 정부가 지난달 26일 해양 조사선을 보내 중국이 무단으로 설치한 구조물을 점검하려 한 서해의 잠정조치수역은 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이 겹쳐 경계선을 정하지 못한 곳이다.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2시 30분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 조사선 온누리호(1422t급)를 잠정조치수역으로 보내 중국이 무단으로 설치한 구조물에 대한 점검을 시도했다.
앞서 한국 정보 당국은 올해 초 중국이 이 지역에 직경 50m, 높이 50m 이상의 이동식 철골 구조물 1기를 설치한 사실을 포착했다. 중국은 작년 4~5월에도 인근 지역에 구조물 2기를 설치했다.
이에 온누리호가 구조물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자 인근에 대기하던 중국 측 요원 4명이 고무보트 2대를 타고 접근했다. 칼을 소지한 이들은 보트를 온누리호에 접근시켜 한국 요원들이 조사 장비를 투입하는 걸 막았다고 한다. 이에 한국 해경도 함정을 급파했고 현장에서 중국 해경과 2시간여 대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잠정조치수역에 시설물을 상대국과 합의 없이 설치하는 건 명백한 합의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중국은 해당 구조물이 ‘어업 보조 시설(양식장)’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3월 18일 조선일보 / 이민석기자
https://www.youtube.com/watch?v=hwwWlBjNrZI
<3> "'尹탄찬 집회 나가면 돈 준다', 中 SNS 인증글 일파만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탄찬집회)에 중국인들이 돈을 받고 참여했다는 정황이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7일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최근 국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정치 집회 참여를 금지하는 공지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집회 참여가 꾸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스카이데일리가 입수한 다수의 탄찬집회 관련 중국인 참여 의혹 근거는 복수 중국인 SNS 계정에 올라온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탄찬집회 참여 인증 캡처한 이미지다. 당일 오후 2시 진보성향 촛불행동은 종로구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촛불 문화제를 열었는데 경찰의 비공식 추산에 따르면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는 즉각 윤석열을 파면하라” “내란세력을 완전히 제압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16일 중국인 SNS에 올라온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 탄찬집회 인증 SNS 사진 캡처 중 일부로 한 중국인으로 추론되는 이는 한글을 못 읽어 거꾸로 든 피켓(초록색 동그라미)을 든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왼쪽) 해당 사진에 댓글로 '매주 급여가 있다'는 내용이 달려 조직적으로 동원되는 이들이 집회에 대거 참여하여 내정간섭을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온라인에서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SNS 계정에 광화문 탄핵 찬성 집회에 ‘돈’을 받고 참석했다고 인증한 것이다. 이들은 “돈을 받고 나왔다” “급여가 많다”라는 내용을 중국어로 써서 냈다. 그뿐만 아니라 “19일에 간다”라는 중국인에게 또 다른 중국인은 “주말마다 탄 찬 집회가 있으니, 일정을 미리 계획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제보자는 “중국인들이 조직적으로 집회에 동원되어서 나온 것이며, 집회를 동원하는 자금책이 따로 있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중국인들이 대한민국 정치 집회에 참여한 사례는 수차례에 걸쳐 논란이 되어 왔다.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부터 시작된 탄찬 집회에서도 중국인들이 대거 포착됐다. 이어진 탄찬집회에 중국인들이 꾸준하게 참여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16일 정황에는 ‘돈을 받았다’라는 의견이 담겨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인들의 국내 정치 행위 참여 여부가 국내에서 계속해서 도마 위에 오르며 논란이 확산하자 주한중국대사는 2월26일 “집회가 열리는 곳 인근에 머물거나 관망 또는 촬영을 금지하고 정치적 발언을 하거나 이를 전파하지 말아달라”며 공지까지 했다. 내정간섭으로 인한 외교적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국내 출입국 관리법에 따르면, 법에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 제한 외국인은 정치 활동에 참여할 수 없으며, 위반 시 강제 추방될 수 있다.

2025년 3월 17일 스카이데일리 / 장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