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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왕의 초상화가 악마 같네요..."

by 신한책 2024. 5. 17.

"찰스왕의 초상화가 악마 같네요..."

 

<1> "불타는 지옥에 있나?" 찰스 3세 초상화에 혹평

 

지난 14일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첫 공식 초상화가 버킹엄궁에서 공개됐습니다. 카밀라 왕비와 화가, 왕실 식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찰스3세가 직접 장막을 걷었습니다.

 

실물보다 큰(7.5피트×5.5피트) 캔버스에 그려진 이 초상화는 웨일스 근위대 제복을 입은 왕이 칼자루에 손을 얹고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고, 오른쪽 어깨 위에는 ‘제왕 나비’ 한 마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캔버스를 가득 채우고 있는 강렬한 붉은 색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왕의)온 몸이 진홍색 바다에 잠겨 얼굴만 떠 있는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외신들은 이 초상화를 본 사람들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평론가는 “생동감 넘친다”며 극찬 했는가 하면, 어떤 평론가는 “군주제가 불타고 있거나 왕이 지옥에서 불타고 있다는 메시지를 준다.”고 혹평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반 대중들의 반응은 부정적인 반응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지옥에 있는 것 같다”, “피를 뒤집어쓰고 목욕하는 것 같다”는 반응들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전통적인 왕실의 초상화와 결을 달리하는 파격적인 색조에 다들 충격을 받은 모양입니다.

 

 

2024년 5월 17일 조선일보 전기병기자

 

<2> "찰스왕 초상화에 숨겨진 악마 이미지"

 

https://www.ytn.co.kr/_ln/0104_202405150403157798

 

 

2024년 5월 16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