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4월 4일 체포되고 몇시간 후에 마라라고에서 연설을 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가 체포되고 연설을 한다?"
상기 포스트는 오늘(4월 3일) 트럼프 화이트햇 진영에서 텔방에 올린 내용이다.
그런데 내용이 다소 이상하다.
포스트 내용에는 4월 4일 뉴욕에서 트럼프가 체포되고 몇시간 후인 오후 8시 15분(동부 표준 시간) 플로리다 마라라고 자택에서 트럼프가 '특별연설'을 한다는 내용이다.
뉴욕에서 체포당한 사람이 플로리다에서 특별연설을 할 수 있을까?
이 내용이 진실이라면 다음의 가설이 맞지 않을까?
4월 4일 뉴욕에서 체포가 되는 사람은 트럼프 클론(가짜 대역)이고 진짜 트럼프는 자택에 남아 연설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진실이라면 트럼프는 자신을 체포한 뉴욕의 지방검사를 엿먹이면서 자신의 계획대로 나가겠다는 뜻이 아닐까?
그는 지금 미국의 군정 총사령관으로 대통령보다 더 막강한 지위에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대통령은 미국 헌법에도 체포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
트럼프의 체포쇼에 스며있는 행간의 비밀은 무엇일까?
우리는 조만간 그 비밀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엔드게임(End Game)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2023년 4월 3일 용인수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