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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이 무너져 간다?!"

by 신한책 2024. 7. 31.

"중공이 무너져 간다?!"

 

<1> "중공이 무너진다! 국민들 여권 압수 <해외여행 금지>"

 

중국의 중산층과 부유층의 해외 탈출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사, 학생, 은행원들의 해외여행이 전면 금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해외여행을 중국 탈출의 기회로 삼을 가능성을 중국 공산당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중국 소셜미디어에 여름 방학을 앞두고 교사, 학생, 은행 직원들에게 여권을 제출하거나 여행 허가를 받도록 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이 해외여행 금지 조치를 강화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중국을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닛케이아시아는 올해에만 15,200명의 고액 자산가들이 중국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고액 자산가들은 주로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로 이주하고 있다. 일본도 이주지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헨리앤파트너스는 중국에서 자산을 해외로 옮기고 이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중국 경제에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당국은 자본 유출과 사회 엘리트들의 탈중국을 막기 위해 해외 여행 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 중국은 해외여행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나라가 된 것이다.

 

 

2024년 7월 24일 디펜스뉴스

 

<2> "중국 공산당, 대만 독립 지지하면 사형"

 

중국 공산당이 중국 인민과 대만 국민을 향해, 대만의 분리독립을 시도하거나 지지하는 자를 사형시키는 지침을 중국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공안부, 국가안전부, 법무부 공동으로 발표했다.

에포크타임스에 의하면 중국 당국은 지난 21일(현지시각) 해당 지침을 통해 "국가를 분열시키고 분리독립 범죄를 주도하는 자들을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며 "이런 범죄의 주동자에게는 10년 이상의 징역형이 내려질 것이며, 특히 국가에 심각한 해를 끼친 것으로 간주되는 자는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공포 정치를 예고했다.

중국은 지난 2005년 천수이볜 당시 대만 총통이 대만 독립운동을 주도할 가능성에 대비해 '반분열국가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 법안에는 대만이 실질적으로 독립을 추진할 경우 이를 저지하기 위해 대만에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침략 조항이 포함돼 있다.

 

이번 지침에서는 이를 더욱 강화해, 분리독립 관련 단체를 설립하는 행위, 대만의 국제기구 가입을 추진하는 행위, 외국과의 외교적·군사적 접촉을 시도하는 행위 등을 모두 중범죄로 규정했다. 이에 대만은 "중국 정권은 대만에 대한 사법권이 전혀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2024년 7월 29일 디펜스뉴스

 

<3> "중공 여대생들 길거리 매춘 시작"

 

중국 여성들이 대도시 한복판에서 노점 형태로 뽀뽀나 포옹, 영화보기, 데이트 등 '여자친구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자발적인 서비스인 만큼 문제가 없다는 의견과 함께 여성을 상품화하는 것으로 자칫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반대 의견도 나오고 있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동성 선전 거리에서 돈을 받고 시간제 데이트나 뽀뽀, 포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여친 대행' 노점이 다수 등장했다.

 

예컨데, 선전의 한 지하철역 옆에는 한 젊은 여성이 '포옹 1위안(약 190원), 뽀뽀 10위안, 영화 보기 15위안'이라고 적힌 안내판을 내걸고 노점을 차렸다. 또 다른 여성은 가판대를 설치하고 '가사도우미 20위안, 함께 술 마시기 시간당 40위안'이라고 적힌 가격표에 붙여 놓기도 했다.

 

 

2024년 7월 30일 헤럴드경제 / 장연주기자